충남 천안·계룡 대설주의보…천안 3.4㎝

천안과 계룡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천안과 계룡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과 계룡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천안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계룡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충남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2곳으로 늘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천안 3.4㎝, 계룡 1.3㎝의 눈이 쌓였다. 앞서 내린 예산 원효봉에는 10㎝의 적설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