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경 충남대병원 교수 ‘교육부 부총리 표창’ 수상

국민교육 발전 기여 공로

복수경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대전시)은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복 교수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교육수련실장을 역임하면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건립사업 선정 및 이후 시공 과정에 기여하고,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당뇨발학회 차기 회장, 대한발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서 활발한 학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 교수는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운영을 통해 예비·현직 의료인들에게 실제와 가장 가까운 수술기술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지역주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