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지역 최초 휴일·공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안심 보육운영비 지원 △대전공단 인근 어린이집 대상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전기·가스점검 지원 정책을 펴왔다.

또 영유아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국 최초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부의 보육정책에 발맞춰 아이가 건강하고 부모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