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서포터즈 발대식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가 18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 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충남 방문의 해’의 힘센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충남 관광 서포터즈와 참석자들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통해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관광’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당진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화 점등식을 통해 충남 관광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앞치마 퍼포먼스를 통해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축전 영상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 배우 박해미 씨, 요리사 최현석 씨, 아이돌그룹 엔카이브가 인사를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숙식 문제를 개선해 스쳐 지나가는 통과형 관광지에서 1박 2일, 2박 3일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 것”이라며 “‘충남 관광을 새로 일으킨다’는 각오로 모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