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평가 ‘최우수’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유형 및 공유재산 규모를 기준으로 8개 그룹으로 분류 후 분석 지표를 전문기관에서 조사 분석 진단하고 행안부의 서면조사와 현지실사로 이뤄졌다.

서구는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활용 현황을 분석 진단해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 관리를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유재산은 활용 가치와 잠재력이 풍부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