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도이치 캄머필하모닉 21일 대전예당서 공연

공연 포스터./뉴스1
공연 포스터./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풍부한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악단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2004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아 함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 연주될 슈베르트 이탈리아풍의 서곡 C장조, D.591,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21,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 C장조, K.551 '주피터'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