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7개 기관과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 업무협약
- 최형욱 기자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한노인회 공주지회,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공주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도우미 관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안전 △재해·재난사고 예방 교육 지원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연계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자문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도내 첫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관내 316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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