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체험강좌 '만·나·유' 성료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이 12~17일 본관 304호에서 학부모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3차례에 걸쳐 학부모 체험강좌 ‘만·나·유’를 운영했다.

384명 학부모들이 신청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수강생들은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원예 분야의 갈란드 만들기를 체험했다.

강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꽃을 활용한 교육에 참석했는데 함께 강좌에 참석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유대감을 갖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꽃이 주는 향기로 인한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학부모님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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