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대상

기관 숏폼부문…개인 수기부문도 우수상

민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어린이집 원장(오른쪽)과 조지영 교사.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어린이집이 전날 대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 숏폼·수기 공모전’에서 기관 숏폼부문 대상과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대전공장 어린이집은 ‘오는 말이 좋으면 가는 놀이도 좋다!’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으로 대상을, 조지영 교사는 ‘N극 S극 놀이의 힘, 서로 끌어당기는 놀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현경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에 직장어린이집 ‘H KIDZ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