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심평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수술에 대해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의 적절성, 투여 기간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대상 수술은 개두술, 견부수술, 엉덩이관절치환술 등 총 18개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정확한 용법과 용량, 적절한 기간으로 사용해 환자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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