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본격 분양…견본주택 개관

전용 59~125㎡ 797가구 공급…뛰어난 입지 자랑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조감도.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GS건설은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충남 아산 탕정면 동산리 일원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에 79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천안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을 잇는 중심축에 자리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불당지구에는 학원가를 비롯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아산탕정2 구역은 약 4만 5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등 아산과 천안의 각종 산업단지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대의 95%에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이 구성된다. 전용면적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주동 34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 및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를 접수받는다. 오는 30일 당첨자가 발표돼 내년 1월 10~12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천안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을 잇는 중심축에 자리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며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