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그림그리기 대회·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그림그리기 대회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지난 11월 9일 ‘숲속 문화체험의날’ 행사가 진행된 대전유림공원에서 열렸다.
심사 결과 △숲속에서 만난 반달가슴곰 △비밀의 작은 숲속 △등산도 식후경 등 총 60점(대상-산림청장상 1점, 최우수상-대전 광역시장상 3점, 우수상-대전광역시 교육감상 2점, 우수상-진흥원장상 1점, 장려상-진흥원장상 21점, 특선-진흥원장상 2점, 입선 3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에서는 △손수건에 물든 가을 낙엽 △니캉내캉길의 나무 사이로 보인 벤치 △장난기 가득한 가을 문턱에서 등 총 38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특선 6점, 입선 2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된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긴밀히 호흡하며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한 산림복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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