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3일 전통나래관서 ‘문화예술 정책세미나’ 개최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13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대전문화예술정책네트워크 ‘문화예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대전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에 따른 대전문화재단의 정책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예술인활동뿐만 아니라 대전시민의 문화예술활동 등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에 따라 대전의 문화예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에는 정선기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2024 대전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에 대한 토론에는 오세섭 미디어랩 모아 대표, 박철희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성은 대전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 문화예술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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