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2.25% 지원
무주택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하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IBK기업은행의 주택 전세자금 신규 대출자에 대해 이자 2.25%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무주택 부부 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세전) △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 예정 3개월 이내인 부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되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상시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정부전자문서지갑,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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