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종교학회장에 안신 배재대 교수…"학회 세계화 노력"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 종교문화연구소장 겸 기독교사회복지학과장 안신 교수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종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11일 배재대에 따르면 1970년에 창립된 한국종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Religious Studies)는 기독교(천주교, 개신교, 정교회), 불교, 유대교, 이슬람, 유교, 도교, 신종교, 무속 등 다양한 종교 전통에 대한 다학제간 연구를 선도해 온 유서 깊은 학회이다.
안 회장은 “국제학술대회 유치와 공동연구 강화를 통해 학회의 세계화와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창립 55주년 기념사업회를 구성하며 회원들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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