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생 종합대책 마련…내수경기 회복·서민생활 안정 중점
이응우 시장 “시민 불안 최소화·지역경제 안정 최선”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내수경기 회복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투자 분야에 적극적인 예산집행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과 경찰·소방관서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해 △자치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상황관리 체계 유지 △정부·충남도와 협조체계 구축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적극 수렴 등 안정적인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긴급 간부회의에서 시민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 정상 제공, 연말연시 공직자 품위손상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 겨울철 한파 등 재해·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불안 최소화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통한 위민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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