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유만재 한국조폐공사 관리이사(오른쪽)가 임직원을 대표하여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유만재 한국조폐공사 관리이사(오른쪽)가 임직원을 대표하여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4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 실적과 대금조정 실적, 연동제 확산 노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6개 우수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모범사례를 발표하는 영예도 안았다.

조폐공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비용분담에 적극 나섰으며, 공공기관으로서 공정거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와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를 실천하고 납품대금 제값받기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조달분야에서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