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특화시장 일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
- 김태진 기자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천읍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위기 가구 알림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했다.
서천읍은 동절기 대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비롯해 사회적 고독사 예방,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달' 운영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함께 살피는 건강한 읍을 만들겠다"며 "이번 집중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