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31일 목재문화체험장 수강생 작품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목수 꿈돌이·꿈순이 만년 달력.(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작품전시회 주제는 ‘손끝에서 피어난 나무’로, 올해 목공예 명장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전에는 서각, 우드 카빙, 전통가구, DIY 소품 등 80여점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개발 중인 꿈돌이와 꿈순이 등 ‘목수 꿈씨패밀리’의 목재 다이어리 굿즈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앞으로 목재 교육 프로그램에 목수 꿈씨패밀리 굿즈 제작 등 개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