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KT, 보훈가족 대상 '체험형 IT교육'
- 허진실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KT 충남·충북광역본부에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IT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IT 기술을 익히기 어려워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4주간 주 1회씩 스마트폰 설정, 키오스크 주문과 같은 체험 실습이 이뤄졌다.
보훈청과 KT 충남·충북본부는 치매예방을 위한 ‘스마트 뇌활력 교육’ 등 다양한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효정 청장직무대리는 “보훈가족 문화복지 지원에 나서준 KT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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