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 운영
9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오는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옥체험동은 총 7개 동 10개 실로 △2인실 3개 △2~4인실 3개(장애인실 1개 포함) △4~6인실 3개 △8~10인실 1개의 실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최대 46명의 숙박객을 수용할 수 있다.
예약은 9일 오전 9시부터 대전별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별서가 대전을 대표하는 한옥마을로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별서는 시민건강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꼬마선비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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