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 개최

(부여=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군의회 의장, 기관 및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한 성금은 긴급 지원, 월동 난방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부여군이 전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박 군수는 "여러분이 보여준 사랑이 큰 불씨가 돼 부여군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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