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청년 정장 무료대여 사업에 500만원 전달
- 이찬선 기자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현대제철이 당진시 복지재단 ‘나래 옷장’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나래 옷장’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3500만원이다.
기부금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 청년타운의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나래 옷장’을 위해 쓰인다.
‘나래 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19~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으로 나래 옷장을 통해 325명의 청년에게 정장을 대여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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