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지역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심사했으며, 서천군은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17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서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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