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177회 정례회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청년공간 소소마루·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5개 사업장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2일 제177회 정례회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 공사 현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병영체험관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먼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를 방문해 청년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선 맞춤형 고용서비스 종합지원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계룡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정비공사 현장과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기한 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