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 ‘음식문화 개선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도 주관 ‘2024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계룡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가 이응우 시장. (계룡시 제공) /뉴스1
충남도 주관 ‘2024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계룡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가 이응우 시장.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위생등급제 지정·홍보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안내 및 홍보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및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현황 △수범사례 전파 및 도입실적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위 평가항목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식중독 사전예방, 안심식당 지정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