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4년 대한민국 도시 대상’시상식에서 도시사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홍성읍~내포신도시 중간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남문동 마을과 원촌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해 도심과 비도심의 상생 발전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 유망기업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도시계획 컨설팅 제도를 도입했다.

이밖에 통합상담 지원센터 지원사업,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사업,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업, 1인 여성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은 안전과 복지 개선 노력으로 평가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균형 있는 도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