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 1위

탄소포인트제 앱 ‘탄소업슈’ 개발 성과

지난 달 29일 충남 홍성 혜전대학교에서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가 열리고 있다.(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환경부 주관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에서 광역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선도 도시’ 공모에서 충남탄소중립생활실천단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앱 탄소업슈 개발 등으로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132개 기관 25만명의 도민이 참여한 충남탄소중립생활실천단을 구성해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구성과 온실가스 감축량 정량화 등 정책을 이행했다.

또 충남도 공식 유튜브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환경잇슈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이행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