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내달 3일 개원의 심장내과 연수강좌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2월 3일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개원의를 위한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의료진 7명이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고혈압 치료의 최신 치료 지침(조정선 심장내과 교수) △외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심장재활치료(이숙정 재활의학과 교수) △항혈전제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 예방 전략(김대원 심장내과 교수) △잠만 잘 자도 심장병 위험 낮춘다(정유진 신경과 교수)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그 이후의 삶(이규섭 심장내과 교수) △임상에 소개될 최신의 심혈관 약물 리뷰(김용희 심장내과 교수) △심방세동의 비약물적 치료(김태석 심장내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만원 대전성모병원 심질환연구회장은 “실제 외래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며 “개원의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와 내과협회 연수평점 3평점이 각각 부여된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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