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3학기 만에 학위취득·조기 취업

‘반도체 Meet-up! Day’ 개최

국립한밭대학교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가 ‘반도체 Meet-up! Day’를 통해 학과 설명회를 하고 있다.(국립한밭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주관으로 중소 중견 기업 맞춤형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산업인류학연구소 박준영 소장이 ‘반도체 트렌드와 대학원 전공의 필요성’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반도체 미래의 가치, 반도체 기술 분야 등 내용의 특강을 했다.

이어 국립한밭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과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의 특성, 석사 박사과정 등을 소개하고, 창의융합교육센터의 시설 및 장비 등도 설명했다.

국립한밭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1, 2학기는 전일제 대학원 학습 과정을 진행하고 3학기부터는 직장인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3학기 만에 학위취득 및 조기 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입학생은 1, 2학기 등록금과 생활비, 산학R&D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지원금 최대 5000만 원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 및 이후 구술고사와 면접을 거쳐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