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주얼리디자인과, 충남 산업디자인대전서 대상 등 수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주얼리디자인과 학생 22명이 제38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 특별상, 특선 및 입선 등을 했다.
28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주얼리디자인과 이수지 학생의 작품 ‘Roopretelcham’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지 학생의 작품 ‘사랑에 답하여’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주얼리디자인과 소속 20명이 특선과 입선의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30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주얼리디자인과는 1998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된 이후 글로벌 주얼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현장 맞춤형 교육과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 과정, 업계 최고의 교수진을 통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은 주얼리 디자인 업계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은 까르띠에, 피아제, 루이비통, 태그호이어, 버버리 등 세계적인 시계·주얼리 브랜드에 취업하며 귀금속·보석 산업의 핵심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