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연극 기법 활용 ‘마약 예방 교육’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보건교사들이 연극 기법을 활용해 증거를 분석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창의 수업 연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안전수련원에서 열린 ‘제4회 참살이, 바른 성장 한마당 행사’에서 보건 교사가 마약 수사관 역할을 통해 증거를 분석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몰입형 체험 방식의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혜윰아이’ 소속 교사들이 개발한 교육연극 기법을 활용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접근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보건교사들의 수업 연구 지원과 창의적인 수업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