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동계 강화훈련 돌입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홍성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12월 13일까지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선수 8명은 지난 25일부터 홍성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동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과 김동훈(남, B등급) 등 2명이 홍성 출신이다.
이용록 군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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