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남 이전’ 서명운동
현재 대전 소재…“회원 88%가 충남 도민”
- 이찬선 기자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회원 88%가 충남도민임에도 대전에 소재해 충남지역 산림정책 소외와 불편이 발생한다며 ‘충남 이전 촉구 10만 임업인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군은 내달 20일까지 69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충남 이전 필요성을 촉구하고 서명부를 충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조합중앙회의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이전을 위해 관내 임업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