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들, 국가대표 훈련보며 꿈 키워…진천 선수촌 견학

대전체육회 학생선수 40명

진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전체육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26일 체육꿈나무 진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대전시체육회 민선 2기 선진체육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어린 체육꿈나무들이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목표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야구 등 3종목 40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뛰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찬 회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선수촌 견학 기회를 제공해 국가대표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