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에 서양화가 정장직 선정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예총대전연합회는 2024년 제2회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 수상자로 정장직 서양화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작가는 30년간 공주와 대전을 중심으로 자연 미술을 연구하는 모임에 주축이 돼 예술작업을 이끌어왔다.
그는 우송대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문화원을 중심으로 목판화를 보급하는 데 일조해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1층 서의필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예술인대회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대전예술인대상은 예술 분야에서 청렴하고 존경받는 바람직한 예술인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고 지역 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치하 하기 위해 대전예총이 마련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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