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 상가건물 1층서 화재…3000만원 재산 피해

 25일 오전 8시 43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대전소방본부 제공)/뉴스1
25일 오전 8시 43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대전소방본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25일 오전 8시 43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력 68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24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점포 내부가 일부 그을리면서 소방당국 추산 약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가게에 있던 점포 직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가스난로 가스통에서 불이 났다'는 직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전 8시 43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타버린 점포 내부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뉴스1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