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33대 회장에 충남대병원 심승철 교수

심승철 충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뉴스1
심승철 충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3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1년이다.

신임 심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홍보이사, 국제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며 학회 30주년,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 산하 연구회인 대한활막염연구회 회장과 대한루푸스연구회 회장을 맡아 학회 처음으로 글로벌 학회인 ‘2023 국제 루푸스 심포지엄’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

이외에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정회원, 국제 척추관절염 연구회(ASAS) 정회원으로 활발한 해외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심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 50주년을 앞두고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면서 “학문적 수월성을 확고히 지키면서 회원간 교류, 환우와의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학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