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민 모두가 활용 공공데이터 개방 '앞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기관 로고 CI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기관 로고 CI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개방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에 따라 국민과 민간에 정보를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진흥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에 기반해 △국립하늘숲추모원 나무 정보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기관 교육과목 현황 등 총 14건을 신규 개방했다.

특히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 현황 정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흥원 최초 공동 개방한 것으로,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규 생산한 협업 데이터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공공데이터 포털 내 개방했던 정보 21건을 최신 정보로 갱신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개선과 사업 발굴이 중요한 시대”라면서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과 수요 맞춤형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