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대덕구’
우수기관 동구, 장려 서구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 행정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 대덕구, 우수기관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하수 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 행정 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하수 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에 대해선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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