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충청본부 '4차 보건의료빅데이터 협의체 회의' 열어
- 허진실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이하 심평원)는 지난 19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2024년도 제4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층 연구로 ‘정신 응급진료 체계, 정신질환 관련 필수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분석’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협의체 소속 기관별 연구 주제와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 제공 방안이 논의됐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2021년부터 지역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의료 현안 해결과 정책개발에 필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숙 본부장은 “이번 심층연구에 제공된 데이터가 지역사회의 정신질환과 관련된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