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원기업 '짐프렌드' 몽골 스타트업과 업무협약

스포츠·헬스케어 분야서 공동 마케팅 협력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왼쪽)와 몽골 스타트업 기업 바다르친 관계자가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짐프렌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짐프렌드가 몽골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다르친(Badarchin)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 스타트업 간 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18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2024 몽골과의 파트너십 체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기업은 스포츠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홍기준 짐프렌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판로 개척을 기대한다”며 “짐프렌드의 몽골 진출은 물론 Badarchin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