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내달 15일까지 대전보훈병원서 '창작예술 전시회'

 상이군경회 '국가유공상이자 창작예술전시회' 팜플렛. (대전보훈청 제공)/뉴스1
상이군경회 '국가유공상이자 창작예술전시회' 팜플렛. (대전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상이군경회는 12월 15일까지 대전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상이자 창작예술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상이군경회 대전·충남·충북 3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각 지역에 있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 수업에 참여한 200여 명의 작품 150여 점이 출품됐다.

상이군경회는 국가상이유공자의 정신적, 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환 대전지부장은 “2013년부터 창작예술 전시회를 시작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며 “대전보훈병원 방문객들이 작품을 보며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