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 참여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18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행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간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효문화진흥원도 참여해 지역사회 내 효 문화의 진흥에 기여했다.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3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매듭팔찌 만들기),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효문화와 전통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효와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과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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