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 KAIST 김인수 교수 등 6명 시상

스마트 4차산업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뉴스1
스마트 4차산업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순천향대 미래융합대학원 융합ESG 학과와 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제2회 스마트 4차산업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연구자 4명과 우수 논문 1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진흥학술상은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김승인 교수, 고산(高山) 강현규 상은국립공주대 전의식 교수, 청해(靑海) 이원준 상은 극동대학교 권혁우 교수, 해월(海月) 김승섭 상은 KAIST 김인수 교수에게 각각 수여했다.

우수 논문상은 순천향대 메카트로닉스 공학과에 재학 중인 채선홍 씨와 김진형 ㈜비엠씨 책임에 수여했다.

수상은 올해 KCI 등재지인 산업진흥연구에 투고된 124편의 논문 가운데 연관성, 독창성, 기대 효과, 산업 활용성, H 인용지수 5 이상을 기록한 연구자들을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KCI, SCI, SCIE, SSCI, A&HCI 등 다양한 학술지에 30편 이상 게재된 연구자들도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0만 원, 우수 논문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강현규 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과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연구자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