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용봉산 관광개발 등 6개 현안사업 국비 확보 주력

이용록 군수 국회 방문 예산 반영 요청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오른쪽)가 강승규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용봉산 관광개발 등 6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사업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에 따른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등 6건을 건의했다.

군은 ‘충남의 제2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족형 숲 놀이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이 내포신도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용봉산 개발 등 6건의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