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선관위, 내년 4월 2일 유성 제2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확정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의회로부터 지난달 31일 유성구 제2선거구 시의원 사망 궐원 통보를 받고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 보궐선거는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게 돼 있어 대전시의원 보궐선거는 내년 4월 2일 치러진다.
유성구 제2선거구에 속한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선거인은 내년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지역 선거인 수는 7만7939명이다.
내년 4월 재·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곳이 확정됐으며,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6곳, 기초의원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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