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회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기념행사’ 열어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에게 제복을 수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였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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