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사합창단, 16일 대전예당서 27회 정기연주회

대전교사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 포스터.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교사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 포스터.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사합창단이 16일 오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를 연다.

1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소속 교원 및 퇴임 교원들로 구성된 대전교사합창단은 연주회에서 대전 시민을 위해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을 선사한다.

음악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들이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이번 연주회는 '추억 속으로'를 테마로,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 대전의 젊은 예술가인 국악인 이슬이 대금 연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오심건은 클래식 음악의 선율로 무대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연주회를 관람하는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교사합창단 연주를 통해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활력을 얻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