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종합순위 11위 목표 달성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황경아 시의회 부의장, 유지완 부교육감, 회원종목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9종목 1626명이 참가해 총 174개 메달(금메달 54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을 획득해 종합순위 11위(3만점)를 달성했다.
대전시는 지난 대회보다 3단계나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성취상 3위(문화체육장관배)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체육회는 우수선수 유출을 막고, 11개의 팀 창단을 전국체전 목표 달성의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시민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 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적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승찬 회장도 대전 체육의 눈부신 도약하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서 지원과 소통으로 일류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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